일단 이 책의 내용의 대부분은 라이더 웨이트의 작가인 아서더 에드워드 웨이트가 쓴 타로의 그림열쇠라는 책에서 따온 것이 대부분 입니다. 타로의 상징에 관한 부분역시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인데다가 무엇보다 이대로 믿어서 안되는 것들도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저라면 아니 타로를 조금이라도 제대로 아신다면 타로의 그림열쇠를 추천을 하겠지요.) 정방향 역방향 해석 역시 많은 분들이 "이건 타로 하나를 그냥새로 만든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게 만들 정도입니다. 솔직히 이 책을 보고 공부를 하시면 오히려 엉망이 될수도 있습니다. (직업부분과 건강쪽에서 특히 웃었습니다.;;; 타로 유명 카페에 가셔서 "직업과 건강으로 된 부분을 가지고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왜 그런지 잘 아실 겁니..
존 그리샴의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의 원서 페이퍼백이다.지금 생각해도 The Firm이라는 원제와 한국판 타이틀은 너무 차이가 커서 의아한데,요즘처럼 한국에서도 로펌이 익숙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는 점을 감안하면법률회사 정도로 제목을 달았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아무튼, 개인적으로 이 소설을 아주 좋아하는데, 주인공 미첼 맥디르에게 존 그리샴의다른 어떤 캐릭터보다 동화되는 느낌이다.소설은 아주 유명하니, 내용에 대한 설명은 따로 필요 없을 것이고, 아쉬운 점만적어 보자면, 저렴한 가격에 따른 한계이겠지만 인쇄상태라던가, 페이지 넘길 때의책의 제본, 종이의 품질 자체가 퀄리티가 떨어진다. 페이퍼백이지만 사이즈가 그렇게작지도 않기 때문인 것인지. 셜록 홈즈 페이퍼백과 비교하면 그런 아쉬움이 ..
일러스트와 타이포그래피, 텍스트가 어우러진 고양이 책이다.유명 인사들과 교감하는 고양이를 원 없이 볼 수 있다. 목차를 들여다보면 한 번 쯤을 들어봤을 이름들이 나온다. 가령, 만유인력의 아이작 뉴턴, 톰 소여와 허클베리핀을 쓴 마크 트웨인, 에디슨과 쌍벽을 이루는 니콜라 테슬라, 영국의 정치가 윈스턴 처칠, 화가 파울 클레,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배우 말론 브란드 등등등등등. 이 사람들이 키우거나 집사가 되었거나 혹은 교감했던 고양이, 그리고 그들의 생각과 에피스등이 그림과 함께 곁들여진다. 소소하게 읽을 거리와 함께 고양이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다.평생을 사랑하는 가족과 독서, 그리고함께 고양이와 지낼 수만 있다면..... ㅎㅎ 세상이 너무 복잡해.무라카미 하루키부터 TS 엘리엇, 칼 라거펠트..
존 딕슨 카 역시 애거서 크리스티와 앨러리퀸과 함께 가장 유명한 소설가중 한명이다. 그래서 그 명성에 이끌려 책을 구입하게 됐다 결과 역시 꽤나 만족스러운 소설이었다. 초반에 17세기 연쇄 독살범의 사진이 자신의 아내와 똑같다는 오싹하고 긴장감 있는 연출을 해주면서 반전도 좋고 디테일한 묘사도 좋았다. 옛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테리 추리소설을 보고싶으신 분들께는 추천하는 소설이다밀실살인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존 딕슨 카의 대표작. 괴기스러운 색채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존 딕슨 카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 편집인 에드워드 스티븐슨은, 자신의 출판사에서 발굴한 인기 작가의 원고에 딸려 온 한 사진을 보고 아연실색한다. 17세기 독살범의 모습이, 손에 차고 있는 오래된 팔찌까지 자신의 아내 ..
손봉돈의 영어 이디엄 사전 파트C 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써봅니다.컴퓨터뷰어상에서 전체화면 양면보기 기준으로,표지와 본문내용 포함해서 총 357페이지 정도로 꾸며져 있는 책이었습니다.책의 편집은 흑백의 텍스트로만 꾸며져 있었고, 사진이나 삽화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다소 지루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끈기를 가지고 학습해본다면 영어 실력향상에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하나의 언어가 생성 ? 발전 ? 소멸하는 과정은 끊임없이 변천하는 것이어서. 언어는 움직이는 사실, 살아 있는 실체 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해마다 실시되는 중고등학교 내신성적, 대입수능, 대학교 석 ? 박사 과정, 각종 공무원시험 및 자격시험 그리고 모든 기업체의 영어시험 경향이 한결 같지 않은 것도 사실은 어학으로서 영어가 지닌 어쩔 수 ..
톰 홀랜드의 책이 2권이 나왔습니다.루비콘과 다이너스티 라는 로마사 책입니다.루비콘은 부제에서 보듯이 로마 공화정의 붕괴에 관한 내용입니다.이 과정은 역사를 바라보는 사관과 저자의 주관에 의해서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포퓰리스트, 독재자에 의한 공화정이 무너진 것이냐소수 특권층의 자기 욕심에 의한 몰락이냐로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입니다.한국에서 지나치게 인기를 모은 시오노 할매는 후자이기는 한데문제는 지나치게 인물을 빠는 경향이 있어서 왜곡까지 하고 있습니다.이 책은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균형이 잡혀 있기는 한데문제는 지나치게 소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그런데 독재자를 비난하는 입장이 보이고 있습니다.쭈욱 읽다 보면 드는 생각이 독재자라고 등장한 인물이나원로원 보수파나 그다지 차이가 보이지..
초딩때부터 해온 한끝2-2- 구입했어요개념 설명 잘 되어 있어요학교도 비상이 교과서라 많은 도움이 돼요학교 학습지도 할때 도움이 많이 되기에 2-2-도 망설임없이 구입했어요가격대비 비싸단 느낌이 들어요사회책 많이 읽고 사회에 자신감이 넘치는 친구라면 그냥 교과서 공부하고 문제집 풀어도 될거같아요우리아이가 너무 한끝을 선호하기에 구입했어요 Ⅶ 인구 변화와 인구 문제1. 인구 분포2. 인구 이동3. 인구 문제Ⅷ 사람이 만든 삶터, 도시1. 도시의 위치와 특징2. 도시 내부의 경관3. 도시화와 도시 문제4. 살기 좋은 도시Ⅸ 글로벌 경제 활동과 지역 변화1. 농업 생산의 기업화와 세계화2. 다국적 기업과 생산 공간 변화3. 세계화에 따른 서비스업의 변화Ⅹ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환경1. 전 지구적 차원의 기..
도형 파트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면서도 참 어려워하는 파트입니다. 도형을 뒤집거나 돌리는 문제들에서 특히 그러합니다. 3학년 교과서에서 다루는 부분은 조금 쉽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 내용을 가지고 응용하여 나오는 문제들은 무궁무진하고 더욱 어려운 문제들도 나올 수 있습니다. 선분, 각, 반직선의 개념도 당연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 원에 관해서도 응용 문제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다소 문제푸는데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를 풀고 나면 원의 개념을 더 확실히 이해하게 됩니다. 상위권수학 시리즈는 일반 다른 문제집들과 다르게 사고력을 더욱 확장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문제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그냥 쉽게 풀고 넘어가는 문제들은 별로 없습니다. 이 시리즈..
Me and Earl and the Dying Girl는 구성도 재미있고 스토리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귀여운 주인공들의 대화가 마음도 따뜻하게 하구요. 쉽게 읽히고, 단어도 쉬워서 원서 처음 읽으시는 분들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이 책 읽고 영화도 봤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스토리가 아이들의 이야기라 마음도 따뜻해지고, 추운 겨울에 읽으면 포근~합니다. 추천드려요 ^^죽음에 관한 책 중에서 가장 웃기는 책이다. 고등학교 시절이 밥맛이라는 것은 전 우주적으로 널리 인정되고 있는 사실이다. 그렉 게인즈는 고3이 되던 첫 날 뭔가 깨달은 것 같았다. 기초적 실존주의적 질문인 이렇게 밥맛인 곳에서 존재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에 대한 답을 얻은 것이다. 그의 전략: 항상 주변에 남는다. 다른 ..
바랑둥이 남친에게 대차게 차인 정화는 복수를 하고자 학교에서 소문난 킹카 바람둥이 인석에게 접근을 합니다. 처음 의도와 달리 정화는 인석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그녀가 원치 않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이채영님의 캠퍼스물에 대한 호평이 많아서 기대치가 높았던건지 제 인상엔 크게 남지를 않네요.남주 인석에 대한 설정이 인소나 90년대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외모, 성적 완벽함에 까칠한 성격에 여주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라는 설정 자체가 유치하게 느껴지더군요.그리고 90프로 이상 여주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데 글 자체에 특별한 매력이 없었어요. 21살 여대생이 쓰는 일기 정도로 생각되더군요.모든 것이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조인석.어느 곳에서든 주목받는 그는 메마른 사람이었다.부족함이라곤 없을 것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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