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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의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의 원서 페이퍼백이다.지금 생각해도 The Firm이라는 원제와 한국판 타이틀은 너무 차이가 커서 의아한데,요즘처럼 한국에서도 로펌이 익숙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는 점을 감안하면법률회사 정도로 제목을 달았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아무튼, 개인적으로 이 소설을 아주 좋아하는데, 주인공 미첼 맥디르에게 존 그리샴의다른 어떤 캐릭터보다 동화되는 느낌이다.소설은 아주 유명하니, 내용에 대한 설명은 따로 필요 없을 것이고, 아쉬운 점만적어 보자면, 저렴한 가격에 따른 한계이겠지만 인쇄상태라던가, 페이지 넘길 때의책의 제본, 종이의 품질 자체가 퀄리티가 떨어진다. 페이퍼백이지만 사이즈가 그렇게작지도 않기 때문인 것인지. 셜록 홈즈 페이퍼백과 비교하면 그런 아쉬움이 더 크다.그래도, 원서로 소설의 참맛을 즐기고 싶고, 특히나 저렴한 가격으로 그렇게 하고 싶은이들에게는 당연히 구입을 권하는 책이다.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또다른 작품. 우리나라에는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고, 영화( 야망의 함정 ) 역시 빅히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눈길을 끈 바 있다. 작가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이 소설의 주인공은 변호사이며, 그를 둘러싼 함정과 사건들이 박진감있게 펼쳐진다. 간결하고 긴박감있는 문체 속에 그는 달콤한 조건에 넘어가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 전도유망한 변호사 미치 맥디르의 이야기를 담아 낸다. 미치는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스카웃 중에 작지만 파격적인 조건(BMW, 호화 주택, 높은 연봉 등 모든 것을 약속하는)을 제시한 한 법률회사를 택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거대한 음모에 휩싸였다는 걸 알게 되는데... 영화명처럼 야망을 쫓다가 함정에 빠지는 젊은 변호사의 고군분투와 두뇌플레이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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