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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남자아이라 자동차들만 좋아하지 어떤일들을 하는지는 잘 몰랐는데, 첨엔 책에 들어있는 차들만 보고 좋아했는데, 책을 읽어주고 보여주자, 책을 펼치고 직접 레미콘을 굴려보기도 하고, 호기심을 키워주는데 좋은 책입니다. 요즘엔 먼저 책을 펼치고, 읽어달라고 조르네요. 선물하기에도 좋은책입니다

롤러 돌돌이와 트럭믹서 빙글이는 멋진 하루를 시작해요. 공원 길을 만드는 공사장에 가려고 서둘러 준비하지요. 드디어 공사장에서 만난 돌돌이와 빙글이. 먼저, 돌돌이가 울퉁불퉁한 땅을 롤러로 돌돌돌 평평하게 만들고, 그 위에 빙글이가 콘크리트를 주루룩, 두툼한 공원 길을 만들었어요. 힘들었지만 돌돌이와 빙글이는 멋진 하루를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