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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실제 동물소리를 담아서 직접 농장에 나온듯한 느낌이 납니다.   과장되고 미화된 그림보다는 생생한 실사가 아기들에게 더 도움이 될거 같네요. 혹자는 아이들이 무서워하거나 거부감 때문에 그림으로 보여주는 게 좋다고들 하는데.. 처음엔 싫어해도 계속 접하다 보면 그 동물의 형태나 소리를 접하면서.. 이름을 알아가는것 같아요!! 소리를 들으면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소리나는 촉감사진책은   아기를 키우는 부모님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촉감도 느낄 수 있는 촉감 사운드북입니다. 생생한 동물 사진을 보며 같은 동물의 얼굴이 그려진 소리 버튼을 하나씩 누르면, 매매, 꿀꿀, 멍멍, 다가닥다가닥 히히힝, 꽥꽥 등 농장 동물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슬복슬한 양 털, 보드라운 말 털, 만질만질한 오리 부리 등 각 사진에 달린 촉감 부분을 만져 보며 농장 동물들의 특성을 손끝으로도 경험해 볼 수 있지요. 생생한 사진을 통해 귀여운 농장 동물의 생김새를 익히고, 사진 속 동물들이 무얼 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동물들의 생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긴 짧은 문장을 반복하여 읽으며 어휘력도 기를 수 있지요. 보고, 듣고, 만지며 익히는 동물 촉감 사진책으로 아기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동물들과 친숙해지도록 이끌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