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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

북유럽 스릴러 문학, 모던 크라임의 대세 사무엘 비외르크의미아&뭉크 시리즈야심찬 첫작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제가주말 짬짬히 읽고, 퇴근후 3일만에 다 읽을 정도로 몰입도와 재미를 유도하는 작품인데요.북유럽범죄/스릴러 소설로 노르웨이가 배경이며미아 크뤼거라는 전직 형사, 강력반 반장홀거 뭉크가 주인공이며 그 외 인물들로는 범죄 사건과 연관있는 주변인물, 주인공을 돕는 수사반 팀원들이 등장합니다.비외르크는 시종일관 작품에서 겨울의침울한 분위기를 묘사함으로써 더 오싹하게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습니다.

전 세계 32개국 계약, 13개국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프랑스 Loisirs Bookclub 권장도서 선정!!영국 〈가디언〉 ‘베스트 스릴러 5선’ 선정! 주목하라! 모던 크라임의 새로운 거장이 나타났다. 데뷔작 하나로 유럽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독서시장에 ‘뵈외르크 신드롬’을 몰고온 노르웨이 작가 사무엘 비외르크의 소설이 마침내 한국 땅에 상륙했다. 정교하게 얽혀 들어가는 이야기, 영악하고 간담 서늘한 크라임, 집요한 추격과정을 눈부시게 그려낸 이 소설은 21세기 독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절대적 명작’이라는 칭송을 들으며 전 세계 32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노르웨이에서 드라마와 연극 대본 작가이자 작사가로 활동해온 비외르크는 이 소설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 를 낸 직후 모던 크라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주인공으로 급부상했다. 후속작 올빼미 까지 세계 각국에서 베스트셀러 행진을 계속하면서 북유럽 대표작가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한적하고 아름다운 노르웨이의 숲속 길. 개를 데리고 산책하던 남자가 나무에 매달린 여자아이를 발견한다. 피 한 방울 흘린 흔적이 없는 소녀는 예쁜 원피스에 교과서가 든 책가방을 둘러멘 상태였다. 목에 걸린 푯말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었다.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I’m travelling alone.’